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복지관)은 지난 5일 법률사무소 ‘인경’과 상호우호 협력증진으로 공동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법률적 어려움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연계협약(MOU)을 체결했다.

영통복지관과 인경법률사무소는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법률사안에 관한 도움과 나아가 부동산, 행정소송, 손해배상, 민사, 다문화 문제 등의 문제에 대해서까지 범위를 넓혀 법률적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무료법률상담사업을 병행해 접근성과 문제해결의 신속성 또한 높일 계획이다.

영통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법률문제에 접했을 때 지역주민들이 어디서 도움을 구해야할 지 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제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번 계기를 토대로 이런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긍정적인 기대를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