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복지관(정읍장복)의 지역복지사업으로 연계된 SNS밴드 '정읍의 모든 것- 정읍톡톡 밴드' 운영진은 지난 9일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읍톡톡 밴드'는 자신 있게 '정읍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며 전국 방방곡곡에 정읍의 맛집, 멋집, 각종 행사등을 알리는 정읍 대표 소식통으로 6월 현재 회원수가 1600여명에 달하고 단순한 정보전달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나누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돕는 SNS 공간’이다.

이번 후원금은 '정읍톡톡 밴드' 제휴업체가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지역의 관심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여성장애인 3가정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약속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국00 씨는 “최근 진단받은 희소질환 치료비 부담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자신도 의지할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정읍톡톡 밴드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복지관은 '정읍톡톡 밴드'가 지역사회에서 더 큰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금번 나눔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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