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로부터 복지관의 대강당의 환경개선을 위한 공익성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매년 의정부시의 복지기관 및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성기부금 전달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공익성기부금을 통해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지난 2016년에 저소득가정자녀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등 약 2억1200만원의 기부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배승룡 관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공익성 기부금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송병곤 지사장은 “한국마사회의 공익성기부금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발전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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