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2017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사업 ‘방가방가 건강올림픽’을 진행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2017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사업 ‘방가방가 건강올림픽’을 진행했다.

‘2017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사업’은 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 전국 18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불규칙적인 식생활로 건강/영양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아동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방가방가 건강올림픽’은 강서구 방화동에서 동일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과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기획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지킴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이 개화산 등반활동과 가족 올림픽에 참여하여 신체성장을 도모하였고 지역 내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보호자는 “두 복지관이 함께 뭉쳐서 큰 규모로 활동하니 더 즐거웠고 진짜 올림픽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이렇게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2017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사업 ‘아이-듬 123 프로젝트Ⅴ’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뉴스포츠 신체활동, ▲보호자 건강 카운슬링, ▲가족 영양 아카데미 등을 진행하여 아동과 가족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멘토링, ▲방화동 파이토칼라 맵(MAP), ▲파이토칼라 캠페인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영양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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