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영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떴다맘(mom)!놀이터 전래놀이마당'을 실시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복지관)은 지난 21일 영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떴다맘(mom)!놀이터 전래놀이마당'을 실시했다.

'떴다맘(mom)! 놀이터'는 2017년 주부놀이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친 전래놀이활동가 교육을 수료하여 주부들의 잠재적 능력개발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모했다. 주부놀이활동가들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놀던 놀이를 추억하며 지역사회 내 아이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열심히 전래놀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놀이활동가들은 황골주공뜨란채 2단지 모래마당에서 전래놀이마당을 진행하였다. 딱지치기, 공기놀이, 실뜨기, 비석치기, 팔망줍기, 달팽이, 동대문놀이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이들에게 그때 그시절 느꼈던 즐거움과 흥겨움을 전수하였다.

또한 참여한 아이들은 생소한 전래놀이에 흥미를 보이며 즐거워하였으며 엄마, 아빠와도 스스럼없이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였다.

윤학수 관장은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놀이마당에 많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지역사회 내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내 소통과 문화를 양성하는데 고민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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