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 김갑렬)로부터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을 위한 연주회 지원 사업 관련 후원금 400만원,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 500만원 지원받아, 총 9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주회 지원 후원금은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에서 장애인이 문화·예술인으로서 보다 질 높은 공연으로 다양하고 더 많은 관객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을 위한 단독 연주회 지원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단’은 예술로 사회통합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아직 단독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는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단은 단독 연주회를 현실화하여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단원들에게는 단독 연주회라는 값진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도 지역복지시설에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과 함께 소통하고 장애인 복지 발전에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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