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꿈볶는 카페(오정어울마당 5층)가 지역주민과 복지관 회원들에게 인기 만점의 카페로 부상하고 있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꿈볶는 카페(오정어울마당 5층)가 지역주민과 복지관 회원들에게 인기 만점의 카페로 부상하고 있다.

꿈볶는 카페는 부천시 1회 실버카페로 지난 5월 오픈하여 하루 150여명이 이용하는 쉼터이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스무디류, 아이스크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은 “커피값이 싸고 맛도 좋아서 복지관 회원과 주민들에겐 편안한 공간이 되고 있다”며 “커피도 즐기고 친구들도 만나는 장소로 좋다”고 말했다.

꿈볶는 카페 박영희 바리스타는 “직접 내린 커피를 맛있는 드시는 손님들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바리스타로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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