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주간보호센터는 지난달 29일 발달장애인들과 월곡배드민턴클럽 동호회원이 함께하는 2017 장애인식개선사업 “너와 나의 연결고리 You and I"를 진행했다.

다운주간보호센터는 지난달 29일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립 월곡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들과 월곡배드민턴클럽 동호회원이 함께하는 2017 장애인식개선사업 '너와 나의 연결고리 You and I'를 진행했다.

2017 장애인식개선사업은 배드민턴 1:1 코칭 및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돕는데 기여했다.

또한 월곡배드민턴클럽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월곡배드민턴클럽 이상균 회장은 "클럽 회원들이 가진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고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인숙 다운주간보호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인 인식으로 크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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