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보름 행사는 지역장애인과 주민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스피드게임, 그리고 소원띠 만들기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지역복지팀 정원일 사회복지사는 "가족의 정을 느끼는 다른 명절들과는 달리 대보름은 지역행사의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장애인들과 주민들에게 스스럼없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상장애인복지관의 대보름 행사에는 맹정주 강남구청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