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전남발달센터)가 관내 유관기관과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함평 영화학교(교장 전승주)와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 등 2개 기관으로, 협약식은 24일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진행됐다.

전남발달센터는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의 진로 등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보다 폭넓은 상담과 교육, 문화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발달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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