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단코리아는 26일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입양대기아동 기초 양육비 지원을 위한 칫솔 판매수익금 150만원과 어린이 칫솔 500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창립 180주년을 맞이한 북유럽 1등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코리아는 26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입양대기아동 기초 양육비 지원을 위한 칫솔 판매수익금 150만원과 어린이 칫솔 500개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조르단코리아는 설립 1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착한소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소비캠페인'에는 100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칫솔을 구매해 150만원이 모아졌으며, 입양대기아동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보내왔다.

이날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된 조르단코리아 전달식에는 이승우 조르단코리아 지사장,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판매수익금 150만원과 어린이 칫솔 500개를 전달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보호를 받고 있는 300명의 입양대기아동 기초 양육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르단코리아 이승우 지사장은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날 때까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르단은 전세계 11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오랄케어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북유럽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연령별 아이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개발된 ‘조르단 스텝 1.2.3.4’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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