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뇌를 활용하라는 방법이 제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개발한 ‘뇌교육’은 노인건강 및 성인의 자기개발, 어린이 교육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뇌교육은 현재 미주 300여개 초중고등학교와 시니어 센터를 비롯 전 세계 약 3천여 곳에 도입돼 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개발한 뇌교육은 5단계의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 성격개조, 집중력 향상, 기억력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어린이 교육, 성인의 자기개발, 노인건강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뇌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승헌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계기로 노인건강분야의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뇌교육의 연구개발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UN ECOSOC)로부터 2007년 7월 유엔자문기구로 공식지정을 받았으며, 국제적인 뇌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1월 뉴욕맨하튼에 UN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윤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