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서울시청' 트럭

서울시는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지난 2년간 1만4584건의 순회 상담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아파트 단지와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에서 민원·행정 관련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상담 공간을 갖춘 3.5t 트럭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싣고 서울 전역을 돈다.

지금까지 환경·청소분야 상담이 2963건(20.3%)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2099건), 문화(1870건), 일자리(1570건)가 뒤를 이었다.

다음 달부터는 세무 상담도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의 월별 방문 장소는 서울시 응답소(eungdapso.seoul.go.kr)와 '서울을 가지세요' 홈페이지(hav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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