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병휴, 사진 왼쪽 )는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두오균)와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보호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16일 오전 10시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보호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병휴 대전발달센터장과 두오균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발달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권익옹호 및 인권향상 ▲서비스 질 향상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배병휴 대전발달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1월 개소했다. 관내 발달장애인에 대해 생애주기에 따른 경제, 고용, 교육, 여가 등 전반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피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조사와 보호조치,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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