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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대구지회, '드론지도자 3급 특별양성교육' 진행장애인도 드론 자격증 취득으로 방제 및 항공 촬영 가능
조시훈 | 승인 2017.08.18 10:11
한국장애인부모회 대구지회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양육자, 관계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드론지도자 3급 특별양성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대구지회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장애인당사자, 장애인양육자, 관계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드론지도자 3급 특별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지도사 3급 특별양성교육과정의 경우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지역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교육생들은 드론 이해, 분해 및 조립, 조종(비행) 등의 내용을 배웠다.

개강 첫날인 10일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정기영 회장, 대구지회 이태연 회장, KTC사회적협동조합 한상희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정할 수 있는 무인 비행기로 장애 영역에 상관없이 조종할 수 있다.

특히, 지체 장애의 경우 공간의 제약 없이 드론을 활용하여 산업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같이 드론은 미래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장애인도 드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방제 및 항공 촬영 등이 가능해 졌다.

한국장애인부모회 대구지회 이태연 회장은 “그동안 바리스타나 제과 제빵 등의 단순 업무만 맡겨져 왔던 장애인 일자리 현장에 드론 지도자 교육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부모가 드론지도자 자격증을 취득,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드론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드론 관련 사업들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론지도사 양성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지난 6월 13일 KTC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장애인 가족의 드론 교육 및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첫 특별양성교육을 받은 15명의 교육생이 11일 수료식을 갖고, 드론을 활용한 사업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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