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농아인협회(협회장 박종희)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지난 17일 대전광역시농아인협회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협회 직원 및 청각장애인 25명이 참여하였으며 함께 ‘혹성탈출-종의전쟁’을 관람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농아인협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고용증진을 위해 2012년 11월 수화통역-고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매주 화, 목요일마다 수화통역 전담 지원인력이 위촉되어 공단에 내방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취업상담 및 고용연계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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