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양평레일바이크가 지난 17일 양평군 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양평레일바이크가 지난 17일 양평군 장애인들의 복지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레일바이크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4월 장애인의 날에 진행되는 행사 '함께 굴리는 세상'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레일바이크로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에 장애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매년 양평의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던 양평레일바이크는 좀 더 양평군 장애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적·물적지원,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의 양평레일바이크 직원들의 봉사활동 진행 등의 내용으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레일바이크 유정선 대표는 “양평에 많은 장애인들이 살고 계신다. 양평레일바이크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인 만큼, 양평의 모든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애인들도 양평군민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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