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하여 여성장애인 사회참여지원 및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아리따운 드림(DREAM)'을 오는 9월 14일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20대~40대 여성장애인 50명이다.

올해 4회째 실시되는 아리따운 드림(DREAM)은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여성장애인이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레크레이션과 메이크업 강의를 아모레퍼시픽 카운슬러와 1:1로 진행하며, 한복체험을 함께 실시하여 한복을 입고 경주일대를 관광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과 나들이를 접목하여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다”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 여성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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