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 중인 건협 부산검진센터 직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이하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18일 대한적십자 부산혈액원과 함께 매년 방학 시기마다 반복되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헌혈자의 73.0%(2016년 혈액사업통계연보)를 차지하는 10~20대의 방학 시즌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년에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2016년 혈액사업통계연보 - 연령별 헌혈자 수

김순관 원장은 “헌혈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0~20대의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수혈 소요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헌혈자분들의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