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일 양양 디모테오꿈마을요양원에서 정서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했다.

정서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영화관”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무료로 사회복지시설 내 노인을 대상으로 60~70년대 흑백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향기를 선물하는 정서적 안정감 도모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강원 동부권역 사회복지시설 노인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니, 영화 상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언제든지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거나 학대피해를 당한 피해자 등 누구나(1577-1389)로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노인학대가 접수되면 피해자상담, 가족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등 노인학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및 서비스 등을제공하고 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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