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는 국립수련원에서 서포터즈 활동경험이 있는 예비청소년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맞춤형연수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는 국립수련원에서 서포터즈 활동경험이 있는 예비청소년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맞춤형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시설에서 종사할 예비청소년지도자 마음가짐 함양과 청소년정책 이해를 돕는다.

수련원은 그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하였던 예비지도자들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 실무 이해와 사업 기획 실제, 이미지메이킹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정책 이해를 도와 정책실무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어 영역별 청소년활동을 체험했다.

23일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기획하여 발표와 평가를 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취업 준비를 위한 면접대비 이미지 메이킹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7시간 연수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가한 정은혜 예비지도자는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지도자 선배들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다시 기회가 되어 참여 할 수 있으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지도자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수련원은 앞으로 예비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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