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종합복지쉼터 하나노인복지회관이 지난 2월 21일 개관했다.

대지 517.7 제곱미터, 연건평 1542.37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 노인복지회관은 경로식당, 남·여 목욕탕, 이·미용실, 건강관리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의 치료시설부터 여가·취업훈련실, 공동작업장들이 들어섰다.

목포시는 노인회관 수탁법인으로 영산정각원을 선정하고 향후 노인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부탁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앞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인재활요양센터 및 용당노인복지회관을 건립, 경로당 확충,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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