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비원한정식(왼쪽, 대표 강태복)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오른쪽, 회장 정명환)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비원한정식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비원한정식은 1996년도 개업해 한정식을 무조건 비싼음식으로 인식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발상으로 인천한정식의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착한가게캠페인 참여와 함께 손님들의 사랑으로 모금한 217,240원을 함께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랑의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인천시 내 독거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강태복 비원한정식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해 알게 되어 기부를 결심하였으며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지역의 많은 소외계층에도 관심 갖고 돕고자 하는 비원한정식의 뜻 깊은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 비원한정식의 나눔을 시작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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