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은 KSD 나눔재단과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80명 대학생멘토 등 총 110명이 참여하는 금융캠프를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KSD 나눔재단과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80명 대학생멘토 등 총 110명이 참여하는 금융캠프를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 캠프 담당자는 “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맞춤형 경제 교육이 구성되어 있는 캠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위해 KSD나눔 재단은 2,5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으며.캠프내용은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리빙고게임, 권리나무 만들기, 세계로 떠나는 화폐여행, 워터파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009년부터 매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KSD 나눔재단은 올해 아동권리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을 잡고 아동들에게 금융교육 뿐 아니라 아동권리교육,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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