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박보경)은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센터를 이용하는 별빛쉼터 야간보호 이용인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숭덕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은 지난 22일부터 24까지 2박3일간 센터를 이용하는 별빛쉼터 야간보호 이용인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별빛쉼터 야간보호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5년차 사업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가는 이용인을 축하하는 의미로 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을 함께했다.

이번 여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가 공동 지원하는 2017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됐다..

이날 장애청소년들은 1일차 여수세계박람회장, 테디베어뮤지엄, 해상케이블카 체험을 즐겼으며, 2일차 여객선을 타고 금오도, 안도 비렁길 트레킹, 3일차에 남해독일마을과 원에예술촌등을 관람하며 5년간의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A씨는 “2박3일 여행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함께했던 친구, 동생들과 오래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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