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의 양육모지원사업 해피맘 9번째 자립사업장으로 참여자 단체인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대표 최형숙)가 운영하는 카페 인트리 오픈식을 진행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의 양육모지원사업 해피맘 9번째 자립사업장으로 참여자 단체인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가 운영하는 카페 인트리(동작구 등용로 108)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권미혁의원(더불어민주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후원 기관과 미혼모 단체 및 여성단체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페인트리는 동방사회복지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진행하는 양육모지원사업 해피맘의 자립사업장으로 9번째 사업장으로, 기존의 사업장들이 모두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하였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카페인트리는 참여자 단체가 직접 계획부터 운영까지 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트리 최형숙 대표는 “본 카페가 미혼엄마들의 자립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으며 더불어 엄마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2, 3호점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맘 자립사업장 카페인트리는 엄마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이들의 공간으로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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