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저소득층 지원 기금마련 'DREAM & DREAM-희망 장학금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저소득층 지원 기금마련 'DREAM & DREAM-희망 장학금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수원포교당에서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모금행사를 통해 복지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또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소외계층 지원에 참여하도록 하는 기부문화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복지관의 난타동아리 ‘율’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공연·작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주)위너스오토메이션, 홈플러스(영통), 롯데마트(영통), 기업은행(동수원지점), KT(수원지사), 이마트(흥덕) 등 많은 기업들의 후원 참여로 더욱 풍성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아이들이 걱정없이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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