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이‘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를 오는 22일 진도중학교 정문 앞 공터에서 개최한다

이랜드복지재단 진도노인복지관이 ‘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를 오는 22일 오전 8시 부터  진도중학교 정문 앞 공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진도노인복지관 바자회는 지난 2016년 약 150만원의 수익금으로 진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고자 방한 용품을 전달 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되는 2017년 진도노인복지관 ‘착한나눔, 바른소비’ 바자회는 이랜드그룹의 신발 및 의류 후원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금액보다 저렴한 가격(신발 전품목 5000원)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행복한 추석을 위한 추석 음식 및 선물키트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민족 대 명절 추석에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귀한 선물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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