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행사를 마치고 저녁식사 전에 단체로 사진 촬영하는 모습 Ⓒ부산근육장애인협회

부산근육장애인협회는 회원과 봉사자 등 170여명과 함께 지난 2부터 3까지 양산에 위치한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꿈꿈꿈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너의 꿈, 나의 꿈,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 ‘꿈꿈꿈 여름캠프’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장애인 단체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와 함께 네일아트, 의류 바자회, 가족 사진관 등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한글 맞춤법 강연, 조원들과 함께 꿈을 나눌 수 있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근육장애인협회 최영주 회장은 “편안하고 좋은 시설에서 회원, 봉사자들과 함께 서로의 꿈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부산근육장애인협회가 이 지역 근육장애인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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