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14일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상생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14일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상생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은 지역사회 인식 및 친화도 제고를 위한 지역숙원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재활지원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장비를 보강했다.

이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보행 지원을 위한 기립훈련기, 뇌병변장애인의 상하지 운동기구,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사지 벨트,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레그익스텐션 장비 구입 및 기타 운동기구를 수리하여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의지 촉진 및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한다.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신체에 맞는 운동기구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중증장애인을 위해 체력단련실을 운영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가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운동기구 장비를 보강함으로서 보다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단련을 도모할 수 있어, 이용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문화·레저생활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장애인식개선, 후원 행사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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