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년)은 13일 신월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복지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여가선용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중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신월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해 각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 장애로 인해 소원해 질 수 있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단체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구직에 관심이 높은 현실을 반영, 구직 및 취업상담 부스도 별도로 설치해 직업상담도 병행한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점은 복지관 재가복지팀 02-2061-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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