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순욱)에서는 장애인 복지 기금마련을 위하여 지난 9월 22일(금) 17시부터 22시까지 “가을밤의 Hope & Hof” 행사를 진행했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주년으로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가수 김그림, 어쿠스틱 밴드 달빛다방, 참깨와 솜사탕, 사랑만들기, 팝페라 가수 임덕수, 보헤미안, 뮤지컬 배우 진승영, HIM(Healing in music)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60여명, 자원봉사자 130여명과 국민은행 보라매지점, 우리은행 보라매지점, 사회적기업 청밀, 크롬바커, 보라매공판장, 아시아투데이, 금강산, 북경반점, 한아름푸드, 삼백부대찌개 등 업체의 따뜻한 나눔으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따듯한 나눔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밤의 Hope & Hof”는 참석해주신 지역사회주민 약2,000여명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을밤의 Hope & Hof”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통해 저소득 재가 장애인 생활비 지원, 치료비 지원,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획정책연구팀(02-829-7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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