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이 주관하는 추석맞이‘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행사가 지난 26일 열려 약 5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참여자들이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유통㈜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행사가 지난 26일 열려 약 5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참여자들이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강당, 식당 및 정문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레일유통㈜의 후원으로 특식나눔 및 송편빚기 대회와 함께 투호놀이, 칠교놀이, 짚신던지기, 추억의 달고나 뽑기, 복주머니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복지관 곳곳에서 진행되어 화기애애한 추석 한마당이 열렸다.

코레일유통㈜ 유제복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본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사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외에도 코레일유통㈜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 밑반찬 배달, 장애인식개선, 후원 행사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으로 진행하여 선도적으로 나눔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배식봉사부터 송편빚기 대회까지 코레일유통㈜외에도 해군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도 함께 동참해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참여자들이 미리 추석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도 하는 축제 같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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