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임직원 5명은 서호노인복지관과 28일 평동경로당(회장 김만태)에 방문하여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는 추석을 맞아 관내 노후화한 경로당을 선정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할 때 안전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개보수 비용 700만원을 지원해 이에 본 복지관은 평동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 장판뿐만 아니라 화장실 안전바 및 비상벨 설치 등 경로당 환경의 불편요소 개선뿐 아니라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평동 경로당 회장은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상황이 많았는데 이렇게 국민연금공단과 서호노인복지관에서 특별히 지원을 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이 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전달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임직원은 안전경로당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서호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추석맞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10Kg, 50포(총 500kg)를 전달하고 직접 어르신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줬다.

서호노인복지관장 현담스님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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