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지난 26일,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씨와 함께 ‘설민석 나눔역사 오픈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씨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공익캠페인 ‘설민석과 함께 쓰는 나눔역사’를 진행했다.

‘설민석 나눔역사 오픈파티’는 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 중 일부를 초청하여 강연과 함께 나눔 스토리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날 설민석 씨는 “세상을 구한 성웅이나 성군만이 우리 역사의 히어로가 아니라 자신의 자리에서 이렇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나눔영웅이고, 나눔역사가라고 생각된다”며 관객과 소통을 이어갔다.

참여한 관객들은 “작은 나눔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SNS 라이브영상 댓글에는 “강연을 통해 멋진 나눔역사를 알게 되어 기쁘다”는 감상이 줄을 이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설민석과 함께 하는 나눔역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역사가 기록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인수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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