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0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양천구에 위치한 경로당과 인근어린이집(유치원) 11곳을 연계하여 1·3세대가 함께하는 추석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0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양천구에 위치한 경로당과 인근어린이집(유치원) 11곳을 연계하여 1·3세대가 함께하는 추석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유치원) 5세~7세 아이들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노래와 율동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떡,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재롱으로 즐거워하였으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해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어린이집(유치원) 간 3자 네트워크 협약을 통하여 경로당이 지역사회 속에서 열린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각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세대통합의 장이 되도록 경로당활성화사업 운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