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인천점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에서 공모한 사업을 받아 영화제를 개최했다.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하여 인천광역시에서 공모한 사업을 받아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성기)는 10월 17일 롯데시네마 인천점에서 평등한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양성평등과 장애인식개선에 관심이 높았던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이기주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러 복지단체들과 인천시민들을 비롯하여 인천남고, 광성고 등 학생들까지 참석하여 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영화제는 강원래감독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강원래감독의 ‘엘리베이터’가 상영되었으며 평등에 대한 강의와 거리캠페인으로 진행되어 양성평등 및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취지를 많은 이들에게 알렸다.

이 행사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300만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300석 규모의 상영관의 자리를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해 서서 관람을 할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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