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과대학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의사소통과 임상실천방법’을 주제로 의료사회복지 프론티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과대학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의사소통과 임상실천방법’을 주제로 의료사회복지 프론티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사회복지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2017년 아산복지재단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지원받아 의료현장에 종사하는 의료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사회복지 임상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의료사회복지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21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과대학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의사소통과 임상실천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슈퍼비전에서 해결중심 접근의 적용’을 주제로 열리는 2차 교육, 11월 25일 충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의료사회복지사를 위한 리더쉽, 전략’을 주제로 한 3차 교육으로 연차별로 3차례 나눠 진행한다. 기존의 추계심포지움을 대체하여 연차별로 3차례 나누어 구성함으로써 의료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최경애 회장은 “사회․정치․경제가 다변화하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속에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료의 질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즉, ‘의료현장 속 환자의 어려움과 복지솔루션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기 위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계속 발전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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