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7개의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는 제11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2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7개의 공공·민간 기관(경기도법무담당관,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등)이 참여하는 제11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실시했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장애등급심사 및 연금상담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금융복지상담 △의료복지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 및 의료상담 △보조기기 대여·수리 및 점검 △공공상담 △전문강좌(성년후견인 제도의 이해)로 구분하여 진행돼 총 137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했다.

한편,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경기도 전역을 찾아 가고 있으며 지역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우선 순위로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12번째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11월 경기도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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