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하여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실천가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11월 28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에는 오랜 기간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여’ 준 사회복지실천가에게 △은가비상 2명을 선정하고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언제나 변함없이’ 이용자를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실천가에게 △온새로미상 8명을 선정하고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복지현장에 ‘아름다운 날개’가 되어준 사회복지실천가에게 △그린나래상 21명을 선정하여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매화상(공로상)에는 4명을 선정하고 각각 상금 100만원을, △우천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36명으로 8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사회복지 관련기관 모든 실천가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수상후보자를 지난 9월 13일까지 신청(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제2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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