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제 7회 장애인식개선 초·중학생 다섯손가락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열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제 7회 장애인식개선 초·중학생 다섯손가락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신라대학교 예락뜰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경남 지역의 초·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식과 관련해 참신하고 다양한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차별·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체험부스,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다섯손가락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초·중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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