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신입사원들과 연수구 선학동 주민들의 나눔실천을 위한 거리 모금행사를 가졌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신입사원들과 연수구 선학동 주민들의 나눔실천을 위한 거리 모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월 전국적으로 13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으며, 모금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태를 체험하기 위한 신입사원 연수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지회 중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인천지회를 방문해 거리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진행된 거리모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중소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기부 캠페인인 착한가게 캠페인 제안 및 기부체험 이벤트 진행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하는 목적하에 진행되었다. 금일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입사원들은 먹자골목 내 착한가게 2개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기부자는 “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얻은 것이 더 많다. 기부는 내가 베푸는 것보다 더 많은 보람을 다시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입직원들을 향한 응원도 함께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로 발령받은 신입사원은 ”거리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단체의 신뢰성이 나눔 문화 확산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인천지역 기부자의 나눔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