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박재술)와 서울지사(지사장 황보익)는 25일 종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30여명을 초대하여 남산 일대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서울지사(지사장 황보익)는 25일 오전 9시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30여명을 초대하여 남산 일대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발달장애인들은 공단직원 30여명과 짝을 이루어 남산순환로를 함께 걸으며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같이 사진도 찍고 식사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술 센터장은 “채용시장에서 소외받기 쉬운 발달장애인들의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 활동과 같은 다양한 경험 또한 필요하다.”며 “센터와 지사의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접근방법을 도모하여 장애인들의 고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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