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고 27일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와 아이들과 미래가 지원하는 462번째 ‘아름인(人) 도서관’이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대흥)에 문을 열고 지난달 27일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성산하모니복지재단 최성규 이사장, 신한카드 이석창 본부장, 아이들과 미래 관계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를 시작으로 책갈피 만들기, 도서 나눔장터, 개관 기념 떡 나눔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성산하모니복지재단 최성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와 아이들과 미래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공간을 마련하고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도서관은 복지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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