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0일 기업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센터로 정착하기 위하여 ‘17년 하반기 맞춤훈련 기업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7년도 하반기 맞춤훈련을 실시한 기업 및 실시예정 기업 인사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기존 맞춤훈련 안내와 동시에 향후 컨소시엄 맞춤훈련 발전방향 및 운영계획을 소개한 후, 컨소시엄 참여 사업체 인사관계자들 간에 장애인 고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전파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는 훈련접근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에 설치(‘14년 9월)되어 기업의 현장 전문가 등을 외래강사로 활용하여 훈련직종의 가변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인성 및 사회성훈련을 병행하는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박재술 센터장은 “장애인고용 기업 니즈를 반영하여 전문기술과 교양교육을 제공하고, 훈련생에게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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