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8일, 청소년 진로동아리 ‘동기유발 프로젝트Ⅴ’에 참여하고 있는 한서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체험부스를 진행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은 10월 28일 청소년 진로동아리 ‘동기유발 프로젝트Ⅴ’에 참여하고 있는 한서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동아리 ‘동기유발 프로젝트Ⅴ’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자기효능감과 자아정체성을 높아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으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한서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부스’는 방화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진행되는 체험 아이템 기획부터 홍보, 준비, 진행, 마무리까지 ‘동기유발 프로젝트Ⅴ’ 참여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실행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자신의 꿈을 적어서 공으로 맞추는 게임 ‘네 꿈을 맞춰봐’가 진행됐고 자신이 추구하는 직업가치관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를 슬라임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 ‘꿈꾸는 슬라임’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체험부스’에 참여한 지역의 아동들은 “체험이 너무 재밌었다"며 "직업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동기유발 프로젝트Ⅴ’ 참여청소년은 “우리의 의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하고 실행했기 때문에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진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는 청소년 진로동아리 ‘동기유발 프로젝트Ⅴ’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MBTI 활동, ▲영화 속 직업인과의 만남, ▲선배와의 만남, ▲인문학 강의, ▲리더십 캠프 등을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의 자아청제성을 높이고, ▲비전다이어리 작성, ▲진로체험 기획활동, ▲꿈 콘서트 등을 통해 진로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계획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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