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복지경영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017년 한.미.일.중 국제 사회복지 포럼'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회식은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과 권태일 미래복지경영 이사장 등의 축사로 연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국 사회복지 미래와 전망'에 대한 Judith Ann WHITING USC 교수(사회사업대학원)의 주제발표와 '일본 사회복지 미래와 전망'에 대한 Takafumi UZUHASHI 교수(도시샤대학교 사회정책학)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중국 사회복지 미래와 전망'에 대해 周立武 부회장(항주시 여항구 노동·사회보장학회)의 주제강연과 '한국 사회복지 미래와 전망'에 대한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주제강연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양옥경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김명훈 회장(미래복지경영학회)과 이지숙 교수(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묘춘매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학원), 이봉화 前 보건복지부 차관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10주년 창립 기념행사로 열리는 한·미·일·중 사회복지 포럼은 급변하는 세계 사회복지의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미래지향적인 사회복지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kasm.co.kr)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하고 있으며, 행사 참가 신청과 접수 및 문의는 미래복지경영 사무국 전화 02-525-1751로 하면 된다.

(사)미래복지경영은 사회문제의 개선과 해결을 위한 정책 및 대안 제시를 비롯하여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사 및 관련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훈련과 역량강화를 위해 설립된 NGO 단체이다. 

김명화 기자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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