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람중심 실천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및 실무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사람중실 실천의 이론적 초석을 다지고,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는 사람중심실천의 기원, 도전,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미국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실무워크숍은 보편적 사람중심 실천과 기관·팀 기반의 사람중심 실천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 및 실무워크숍은 미네소타대학 지역사회통합연구소 사람중심 실천 교육 전문가 Erin Watts와 Rachel Freeman가 발표자로 나선다.

국제컨퍼런스는 12월 5일 오후 2시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실무워크숍은 12월 6~7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여울채)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000원이다.

국제컨퍼런스, 실무워크숍 각각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기획정책연구팀(02-829-7104)으로 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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