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영통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청소년 예술제 ‘밝은빛 누리예’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행사는 아모르이벤트 남도엽 전문MC의 진행 하에 식전공연(화홍고등학교 댄스동아리‘D-day'),초청공연(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누림‘ 라온누리난타단),예술제,식후공연(아름학교 학부모 난타동아리)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 팀이 열띤 경연으로 성대하게 펼쳤다.

이번 예술제는 경연대회로서 재능 있는 장애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통합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면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윤학수 관장)은 앞으로 장애청소년 예술제 ‘밝은 빛 누리 예’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수원만의 명실상부한 문화축제의장으로 자리 매김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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