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과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08년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복지재단에서 올해 지원하는 지원금은 5억원으로 전국 44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전문사업에 투자된다.

2008년 삼성복지재단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단체에서 지원증서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된 삼성복지재단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삼성전자의 ‘작은나눔 큰사랑 운동’사회사업을 1998년 1월 통합해 시작됐으며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자립자활 기금으로 지원해 온 것이다.

지난 21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복지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단체 촬영을 하고있다

 
올해 삼성재단의 지원을 받는 기관은 경기 들꽃청소년 세상, 대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 경기 구리사회복지관, 부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4개 기관이다.

이날 기금전달식은 2007년 우수기관 및 감사패 전달과 2008년 지원증서 전달,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이용표 교수의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윤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